[유머]유머글 ㅎㅎ

1.한 남자가 인터넷에서 좋은 글을 보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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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3가지는 황금, 소금, 지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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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가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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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3가지는 황금, 소금, 지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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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내에게서 즉시 문자가 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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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, 현금, 입금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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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는 황급히 아내에게 문자를 보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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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, 쬐금, 입금!

2.어느 교회 전도사님이 캐비닛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아 목사님에게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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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사님은 한동안 위를 쳐다보며 뭔가를 중얼거리더니 캐비닛을 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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깜짝 놀란 전도사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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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니~ 목사님! 하나님께서 캐비닛 비밀번호도 응답해 주시나요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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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황한 목사님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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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도사님~ 그게 아니라, 저기 천장에 캐비닛 비밀번호가 적혀 있잖아요~"

3.김병장이 소대원들을 집합시켰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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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야~~ 너희중에 미술 전공한 사람 있어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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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, 제가 미대 나왔습니다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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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러자 김병장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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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그래~~ 족구하게 코트에 줄 좀 그어라~~"

4.충청도 화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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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: 이 버스 병천 가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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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: 가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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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: 이 버스 병천 간다구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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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사: 가지 말까유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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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객: (그제서야 안심하고 탄다)

5.고등학생인 동수와 영희가 같이 집에 오면서 동수가 물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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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희야~ 이따 너네 집에 놀러 가도 돼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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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응~ 근데 우리 집에 아무도 없는데~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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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그럼 더 좋지~~ ㅎㅎㅎㅎ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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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수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던져놓고 영희네 집으로 달려가 초인종을 눌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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띵~똥~~ 띵~똥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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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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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말 영희네 집에는 아무도 없었다.